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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동차] 신차분석-쌍용자동차 `체어맨 W`
IT 접목 한국형 인포테이먼트 '자랑'


쌍용자동차 `체어맨'은 1997년 국내 초대형 세단으로 출시된 후 10년 넘게 국산 대형 세단 베스트셀링 대표 브랜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다양한 첨단 기능과 사양을 높인 `체어맨W'로 다시 한번 체어맨 브랜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체어맨W는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등 세계 명차들과 경쟁하기 위해 성능, 안전성, 정숙성, 승차감, 감성 품질 등을 높인 쌍용자동차 야심작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고토크 45kg.m 벤츠 V8 5000cc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 연비는 리터당 7.3㎞다. 전후륜에 지면 상황에 따라 위치를 결정하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차체 진동을 흡수하는 무단전자제어 서스펜션은 도로상황 뿐 아니라 운전습관에 따라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유지시킨다.

체어맨W에는 최고급 차량답게 체어맨에는 최신 IT기술이 접목돼 있다. 경쟁 수입차들에 장착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해외실정에 맞춰진 것에 반해, 체어맨W에 내장된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져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음성인식명령 기능을 내장해 내비게이션 및 블루투스 휴대전화, 멀티미디어 작동 등을 운전 중에도 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다양하다. 지상파DMB, 외부입력, USB, CD, DVD 뿐 아니라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디스크(HDD)도 내장했다. 사용자는 CD나 USB에 있는 음원, 동영상을 HDD로 복사해서 즐길 수 있다. 터치를 지원하는 LCD화면도 20.32㎝(8인치)로 경쟁 차량들이 17.78㎝(7인치) LCD를 장착한 것에 비해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비상등이 3회 점멸하는 `매너 비상등' 기능과 휴대전화 충전단자를 제공하는 것도 유용한 기능이다. 뒷좌석에도 전용 LCD 화면과 안마기능을 제공하는 좌석, 전동식 블라인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됐다. 조수석 뒤쪽에는 5단계로 위치 조정이 가능한 테이블이 있어 이동 중에도 서류작업 및 노트북PC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체어맨W의 우수성은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체어맨은 W는 올 초 출시 이후 11월 말까지 총 6179대가 판매됐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을 타는 고객들에게 차뿐 아니라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는 올해만 체어맨 고객 대상으로 지난 9월 꼬르넬리아니 패션쇼, 와인 시음 행사, 뷰티 클래스, 다이아몬드 클래스, 골프 강좌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골프 강좌의 경우, 국내 최정상 골퍼 최경주 프로가 강의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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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양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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